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강순태)은 28일 대청댐 물문화관 및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40여 명의 초·중·고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과학교육현장탐사를 실시했다.

교원들은 첫 번째 탐사 시설인 대청댐 및 물문화관에서 수력발전과정을 포함한 물과 환경 관련 테마학습을 함으로써 물에 대한 종합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체험하며 즐기는 과학놀이터인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교원들은 현장탐사를 통해 얻은 산지식들을 학교현장에서 학생들과 공유할 부푼 기대를 안고 자료를 수집하고 시설 전문가의 정보를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탐사에 임했다.

앞으로도 교육과학연구원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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