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K팝 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16)이 뉴스에 출연해 우승 소감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1일 자정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 박지민은 앵커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내놓았다.
우승자 발표 순간 우승을 예감했냐는 앵커의 질문에 박지민은 “아니요, 그땐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멍하니 서 있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너무 시원하고,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금 3억원은 어디에 쓸꺼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절 키워주신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지민은 “오디션이 끝났으니까 학교에 다시 돌아가 공부 하겠다”며 “오랫동안 노래를 하고 싶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한편 ‘K팝스타’ 최종 우승자 박지민 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함께 3사(SM, YG, JYP)중 원하는 곳으로 대뷔할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진-SBS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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