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세레나가 보톡스에 중독됐던 사연을 공개하자 과거 보톡스 부작용 등으로 화제가 됐던 연예인들이 재부각되고 있다.
1일 김세례나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주름 진 얼굴이 싫어서 병원을 찾아 보톡스 시술을 받았는데, 그게 보톡스 중독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세레나는 “보톡스에 중독된 얼굴은 너무 불편했다. 사람들이 ‘김세레나가 왜 저렇게 됐나?’라고 말할 정도였다. 변한 얼굴에 죽고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보톡스 시술을 받지 않는다. 안 받은 지 2년이 됐다”고 덧붙였다.
비단 연예인의 보톡스 중독은 김세레나 뿐만이 아니다.
방송인 조영구는 보톡스 부작용으로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조영구는 "너무 많이 맞았더니 이마가 고정될 판이다.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우먼 조혜련도 화제다.
조혜련은 방송을 통해 “이마에 살짝 넣으려 했는데 양이 많았다”며 “보톡스 양 조절에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MC들의 "웃어보라“는 집요한 요청에 조혜련은 팽팽한 얼굴로 입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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