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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탈을 쓴 악마 "오늘도 엄마는 걸레질을 하며 눈물을 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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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탈을 쓴 악마 "오늘도 엄마는 걸레질을 하며 눈물을 훔칩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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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탈을 쓴 악마'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라는 제목을 단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낙서가 되어 있는 가전제품과 가구, 벽이 등장한다. 한껏 어질러진 집안 곳곳과 누군가 망가뜨린 각종 집기가 보인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 게시물 속 천사의 탈을 쓴 악마는 다름아닌 아이들이었다.

사진 속 한 아이는 집안 소파에 크레용이나 색연필로 낙서를 해 놓고 엄마, 아빠의 핸드폰을 물컵에 빠뜨려 놓는 것은 물론, 손바닥에 물감을 칠해 벽에 찍어놓는 등 보기만 해도 치울 생각에 까마득해지는 집안 풍경을 만들어 놓았고, 이는 많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천사의 탈을 쓴 악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여튼 작은 악마들", "천사의 탈을 쓴 악마는 어른들만 괴롭혀", "우리집에도 천사의 탈을 쓴 악마가 둘이나 있습니다", "사진 보기만 해도 끔찍해. 천사의 탈을 쓴 악마는 왜 다들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하는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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