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박진영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화제의 인터뷰' 코너를 통해 박지민의 우승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박지민은 박진영에 대해 언급하며 "(냉철한 심사평을 남긴 박진영)100점을 주고 싶다"며 "내가 더 노력할 수 있게 많이 알려주셨고, (혹평) 당시에는 긴장되고 기분이 많이 안 좋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게 도움이 되는 심사평을 해준 것 같아서 세 심사위원에게 모두 100점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SM과 JYP, YG 중 가고 싶은 기획사가 어디냐는 질문에 박지민은 "아직까지 결정을 못 내렸고 정말 특별한 기회이기에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민은 지난 4월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경쟁자 이하이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SBS K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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