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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프랑스 농업공로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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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 프랑스 농업공로훈장 받아
  • 임수영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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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 슈발리에를 받았다.

3일 SPC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2일 서대문구 합동 프랑스대사관저에서 엘리자베스 로랭 주한 프랑스대사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로랭 대사는 수여식에서 "허영인 회장이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를 통해 한국에서 프랑스 베이커리 이미지를 향상시켰고, 프랑스와 한국의 식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베이커리 문화를 창조하는 등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허 회장은 1986년 정통 프랑스풍 베이커리를 표방한 ㈜파리크라상을 설립했고 1988년에는 파리바게뜨를 론칭해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에 파리바게뜨 해외 100호점을 열기도 했다. 허 회장은 2010년 프랑스 직접 투자를 통한 고용 확대와 통상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공로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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