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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세계최초 원칩 LTE폰 '베가레이서2' 내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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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세계최초 원칩 LTE폰 '베가레이서2' 내주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3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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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휴대전화 브랜드 스카이는 3일 프리미엄 LTE폰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베가레이서2는 다음주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팬택은 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베가레이서2는 지난해 출시돼 국내에서 170만대를 판매한 스카이 스마트폰 '베가레이서'의 후속작이다. 세계 최초의 LTE 원칩(One-Chip) 프로세서, 최장 배터리 사용시간,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등 혁신적 기능으로 무장했다.

베가레이서2는 퀄컴의 '원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MSM8960을 탑재해 빠른 처리속도와 높은 전력효율을 구현했다. 원칩은 통신(베이스밴드)용 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1개의 칩으로 합친 것이다.

4.8인치의 HD(1280x720) 디스플레이에 향상된 베젤 기술을 적용해 기존 4.5인치 스마트폰보다 단말기 폭을 줄였다.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 9.5시간에 달하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동영상·음성 감상, 통화에 소모되는 전력을 줄이고 2천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LTE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또 세계최초로 대화형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음성으로 전화를 걸거나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고 '하나, 둘, 셋' 혹은 '김치', '치즈' 등 특정 단어를 말하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베가레이서2는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해 ‘얼굴 인식 잠금’ ‘안드로이드 빔’ 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배려한 '심플모드', 스마트폰을 기울이거나 튕겨서 단축 다이얼을 이용하는 '모션다이얼' 등도 제공한다.

스카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N스크린 서비스 '베가 미디어 라이브', 게임 콘텐츠용 앱스토어 '앱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색상은 하얀색과 검은색으로 하얀색을 우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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