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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 500만원까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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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 500만원까지 보상"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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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카드론 이용 고객이 전화금융사기를 당할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카드론 전화금융사기 피해보장 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 카드론 이용하는 고객은 4일부터 별도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이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첫 대출이용 시점 기준으로 1년이다.

현대카드 자동응답전화(ARS), 인터넷,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카드론 이용 방법과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기간 중 전화금융사기를 당한 피해 고객은 현대카드 상담센터(1577-6000)에 신고하면 보상절차를 거쳐 500만원 한도에서 피해금액을 100% 보장게 된다.

현대카드는 작년 12월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며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피해 원금의 40%를 일괄적으로 감면해주는 피해자 구제대책을 내놓았다.

카드론 신청 때 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 본인의 결제계좌로만 이체되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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