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주원 불참 "드라마 각시탈 때문에 땅끝 소록도에 와 있습니다"
상태바
주원 불참 "드라마 각시탈 때문에 땅끝 소록도에 와 있습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3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주원이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제작보고회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주원은 당초 5월3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영화 '미확인 동영상 : 절대클릭금지' 제작보고회에 참석키로 했지만 이 자리에 김태경 감독을 비롯 박보영, 강별만 참석해 주원 불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됐다.

3일 주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제작발표회 인데요. 아쉽지만 제가 드라마 '각시탈' 때문에 땅끝 소록도에 와 있습니다. 참석 못해 너무 죄송하구요. 그래도 영화 '미확인 동영상'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재밌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주원은 제작발표회 불참 이유도 설명하고 영화 홍보와 드라마 촬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영화 '미확인 동영상'은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 걸린 동영상을 본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원은 극중 세희(박보영 분)의 남자친구 준현 역을 맡았다.

한편, 불참 이유를 밝힌 주원 외에도 박보영, 강별, 이맑음 등이 출연하는 '미확인 동영상'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