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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행복지수 꼴찌 "4년 연속 OECD국가 중 꼴지.. 이유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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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행복지수 꼴찌 "4년 연속 OECD국가 중 꼴지.. 이유가 뭐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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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느끼는 행복 지수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가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67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국제 비교'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주관적 행복지수는 69.29점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행복지수는 ▲주관적 건강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소속감 ▲주변 상황 적응 ▲외로움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응답률을 수치화한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생은 가족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행복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주관적 행복지수는 최하위인 반면 교육성취도를 측정하는 '교육'(133.85점)과 생활방식 분야인 '행동과 생활양식'(128.42점)은 각각 1위를 기록했다.(어린이 행복지수 꼴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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