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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심사' 미래저축은행 회장, 밀항 시도하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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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심사' 미래저축은행 회장, 밀항 시도하다 체포
  • 김문수기자 ejw0202@paran.com
  • 승인 2012.05.05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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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후보명단으로 거론되고 있는 미래저축은행의 김찬경 회장이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해경에 체포됐다. 

5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의 신병을 인도받아 조사중이다.

지난 4일 해경이 인천항을 통해 밀항을 시도하려던 김 회장을 체포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으로 인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1999년 제주도에 본점을 둔 미래저축은행을 인수 한 뒤 자산규모 10위권 내의 대형사로 키운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영업정지 대상에 오른 저축은행 주요 경영진에 대해 출국금지 조취를 취한 상태다. 한편, 저축은행 퇴출 명단은 6일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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