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김생민의 수상한 베스트’ 코너에서는 최근 MBC드라마 ‘해품달’에 출연해 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이 내 자식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의 1위를 기념해 지난 2008년 ‘해피선데이-이 맛에 산다’에 출연한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김수현은 할리우드를 영어로 작성하라는 문제의 답을 ‘호리우드(Horrywood)’로 작성하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수현의 오답에 함께 출연했던 조혜련은 “머리가 좋지는 않네요”라며 농담했고 붐 역시 “이미지가 나와 많이 물린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수현 빈틈 때문에 더 매력있다”, “잘생긴 얼굴은 그대로”, “김수현 의외의 모습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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