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군수 김종식)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농식품부가 주최한 2012 대한민국 귀농, 귀촌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민농촌유치 지원사업과 성공한 귀농정착 사례를 제공했고 조개공예 체험과 특산품 전시, 향토음식 시식코너 등 차별화된 유치활동으로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 가공, 생산해 판매한 비파, 된장류 등 유기농 식품과 수산물은 개장부터 날개 돋친 듯이 팔려나가 일찍이 동이 났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중에 귀농투어와 체험농장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유치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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