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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도네시아 스마트런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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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도네시아 스마트런닝 시장 공략
  • 강준호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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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콤(Telkom)과 영어 교육용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잉글리시 빈(English Bea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해외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잉글리시 빈'은 웹과 모바일은 물론 페이스북과 유선 전화 등의 다채로운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세계 2위 (3천500만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현지 상황에 맞게 17개월 동안 잉글리시 빈의 현지화 작업을 벌여 영어 학습용 게임 등 페이스북 전용 콘텐츠를 다수 반영했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올 하반기 대만 통신사업자와 손잡고 대만 시장에도 잉글리시 빈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동 및 동남아시아 2~3개 국가의 공교육 사업 진출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러닝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철순 IPE사업본부장는 "잉글리시 빈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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