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지난 1일 낮 1시께 안산시 본오동 금은방에 들어가 순금메달 1개와 금목걸이 2개 등 6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들고 달아나는 등 지난 1월부터 대구, 대전, 수원, 부천, 안산 등지의 금은방 13곳에서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강군은 손님이 적거나 여성이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속여 업주로부터 팔찌나 목걸이 등을 건네받은 뒤 돈을 내지 않고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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