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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 급발진 영상 공개 "차와 사람 사이 아슬아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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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 급발진 영상 공개 "차와 사람 사이 아슬아슬하네~"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5.09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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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소나타 급발진


yf소나타 급발진 사고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YF소나타 급발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사고를 당한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이 차는 불과 20초만에 120km로 가속이 붙으며 차량사이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다 결국 앞 차량을 들이받는다.

해당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09년식 YF소나타를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 차가 이상한 소리를 내자 이상한 생각이 들어 차를 우측으로 주차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차가 핸들을 꺾고 가속페달을 살짝 밟자 차가 미친듯이 내달렸다고 주장했다. 이 차는 더욱 가속이 붙고 브레이크는 말을 듣지 않았다.

이에 아버지는 급박한 상황에서 충돌만은 막아보려고 핸들을 좌우로 꺾어가며 차량과 사람들을 피했지만 결국 차량을 들이 박고 멈췄다. 이때 차량의 시속은 130km에 달했다.


이에 동승했던 글쓴이의 어머니는 요추를 심하게 다쳤고, 아버지는 갈비뼈와 새끼손가락 골절을 당했다.


글쓴이는 YF소나타 급발진 사고에도 현대차에 연락했지만 사고를 회피하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YF소나타 급발진 확인을 위해 차량을 국립수사과학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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