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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장들이 직접 찍은 담양창평슬로시티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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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장들이 직접 찍은 담양창평슬로시티 사진전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5.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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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행복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담양창평 슬로시티에서 이장들이 직접 기록한 마을 사진전이 개최된다.



 

6명의 마을이장들이 그동안 카메라를 들고 직접 기록한 마을의 역사는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겨 세상으로 나왔다.


사진전에서는 담양창평 슬로시티가 있는 창평면 일대의 마을 모습, 어르신들의 일상, 오래된 집, 그리고 정겨운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볼 수 있다.

슬로시티 마을 사진전은 5월 12일부터 한 달간 창평 슬로시티 건강증진센터에서 계속된다.


이와 더불어 함께 열리는 달팽이시장은 창평슬로시티를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달팽이시장은 낡고 소중한 것을 전시 판매하는 달팽이 만물상, 마을 명인들의 명품 판매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슬로시티 창평마을의 자랑인 마을 장터다.


뿐만 아니라 곡물을 가져오면 무료로 튀겨주는 무료 뻥튀기 코너와 수지침과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달팽이 특강, 마을부엌에서 준비한 1천원 밥상은 이미 달팽이 시장의 인기 코너로 자리 잡았다.


달팽이 시장은 매월 테마전을 계획해서 열리고 있으며, 5월 26일(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시장에서는 창평슬로시티에 귀촌한 젊은 부부의 옛 전통혼례 잔치가 마을에서 펼쳐진다.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오래된 돌담길과 고택을 돌아보면서 마음의 휴식을 느껴보고, 마을장터의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특히 마을을 기록한 이장님들의 사진전을 통해 옛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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