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시트로엥 DS5를 취임식 의전 차량으로 사용하겠다고 15일(현지 시각) 밝혀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 시트로엥 브랜드는 지난 4월19일 국내에 10년 만에 재진출 했으며 DS5는 현재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모델이다.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연내에 DS5를 들여와 판매할 방침이다.
DS5는 시트로엥의 디젤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브리드4'가 적용된 5도어 중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26.3km/L의 연비와 99g/km의 CO2 배출량을 달성한 친환경 차량이다.
앞 구동계는 HDi 디젤 엔진으로 뒤 구동계는 전기 모터로 움직이며 상황에 맞게 연료 절감과 CO2 배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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