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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컨트리맨 2.0 디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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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컨트리맨 2.0 디젤 출시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5.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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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SUV 모델인 컨트리맨 디젤 모델이 14일 공식 출시됐다.

미니 컨트리맨 디젤에는 2.0리터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 토크 31.1kg.m의 강력한 힘을 낸다.

회사 측은 컨트리맨이 미니의 DAN를 유지하면서도 4m가 넘는 길이와 4도어 4륜구동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실용성과 함께 SUV의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올 한해 MINI의 위상을 보여줄 미니멀리즘의 2번째 전략 모델로, SUV의 편리함과 디자인과 성능, 운전의 재미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춘 미니 컨트리맨 디젤은 올 여름 실용적인 패밀리카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NI 컨트리맨 디젤의 가격은 MINI 쿠퍼 D 컨트리맨 SE가 3천700만원, MINI 쿠퍼 D 컨트리맨 4천140만원,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는 4천390만원, MINI 쿠퍼 SD 컨트리맨은 4천650만원,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는 5천3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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