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최악의 부하 1위는 '건방진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8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최악의 부하와 최악의 상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악의 부하 1위로는 '위아래 없는 건방진 부하직원'이 50.6%로 1위에 올랐다.
최악의 부하 2위는 '능력 없으면서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부하(49.2%)', '뻔한 거짓말과 변명으로 책임 회피하는 부하(44.9%)', '업무 지시에 말대꾸하는 부하(40.5%)' 순이었다.
반면, 최악의 상사에는 '상사에겐 예스맨이면서 부하직원들을 괴롭히는 상사'가 51.9%로 1위를 차지해고, '업무 지시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상사'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히스테릭한 상사' 44.0%, '자기 밥그릇만 챙기는 상사' 43.8%, '부하를 불신하는 상사' 42.2%, '뒤끝 있는 상사' 41.4%, '개인 잡무를 시키는 상사' 40.5%순으로 나타났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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