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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먹는 세균 "감염되면 괴사 진행, 절단할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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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파먹는 세균 "감염되면 괴사 진행, 절단할 수밖에 없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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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파먹는 세균에 감염된 여성의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뉴욕데일리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한 여성이 살을 파먹는 세균에 감염돼 사지를 절단해야한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살 파먹는 세균에 감염된 여성은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짚라인'이라는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줄이 끊어져 추락해 괴사성근막염을 진단 받고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왼쪽다리를 절단한 후 진단결과 '에로로모나스 하이드로필라라'라는 살을 파먹는 세균에 감염되었던것.

이 세균에 감염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않아 괴사가 진행되어 절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병원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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