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vs 공대'라는 제목의 한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대 vs 공대'라는 제목으로 미대생과 공대생의 방을 비교해놓은 사진이 게재됐다.
먼저 미대생의 방은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의 소품들이 방을 가득 메우고 있다. 천장에는 미러볼이 달려있고 각종 조형물과 벽지들이 현란함을 뽐낸다.
반면, 공대생의 방에는 책상 하나와 컴퓨터 한 대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벽면은 물론 바닥까지 장식품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한편, '미대 VS 공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문대 것은 없나?", "공대라기 보다 남학생 기숙사 가면 저럴 것 같아요", "미대 VS 공대 분위기가 물씬", "외국 사진이지만 우리나라 미대 VS 공대도 마찬가지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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