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행복한 직업 1위는 '예술가'로 밝혀졌다.
15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행복 할 것 같은 직업'이라는 해당 설문 조사에 따라, '시인과 화가 등 예술가'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18.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회의원(11.4%), 연예인(10.5%), 요리사(10.2%),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9.7%), CEO(6.5%), 선생님·교수(6.3%), 대통령(5.4%) 등의 순이었다
또한, 공무원(5.0%), 운동선수(3.7%), 직장인(3.6%), 농부, 어부(3.1%), 건축가(1.8%), 과학자, 연구원(1.6%), 군인(0.8%)이 뒤를 이었다.
이들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64.4%로 가장 많았다.
'돈을 잘 벌 것 같아서(32.7%)', '여가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26.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한편,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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