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금리 1.75%에 3억 스위스프랑 발행은 한국 민간 기업이 스위스 채권시장에서 발행한 해외사채로는 최저 금리, 최대 규모다.
이는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도, 1위 사업자로서의 경쟁력,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등을 스위스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스위스프랑 해외사채 발행의 목적은 기존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라며 “기존 차입금 다변화와 금융비용 절감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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