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한유라 커플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16일 정형돈 소속사 측은 “정형돈씨의 아내 한유라씨가 현재 임신 7주째"라고 밝혔다. 또 검사결과 아기는 쌍둥이라고 전했다.
내년 출산 예정인 정형돈 부부는 일주일 전 임신 소식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부부가 아이를 오래 기다려왔던 터라 기뻐하고 있다”며 “정형돈은 최대한 아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외조에 힘쓰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 한유라 커플은 지난 2008년 SBS '미스테리 특공대'에서 작가와 진행자로 만나 2009년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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