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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간부공무원, 국립 5·18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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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간부공무원, 국립 5·18묘지 참배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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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6일 제3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 민주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민주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25명은 민주·정의·인권존중의 숭고한 5·18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국립 5·18묘역을 찾았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참배에 앞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방명록에 ‘5·18 민주영령의 숭고한 민주·평화·인권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을 건설하겠습니다’라고 기록하고 참배에 임했다.


홍 군수는 함께 참석한 5·18민주유공자 화순유공자회(회장 신만식)의 안내로 화순출신 유공자 민주묘지(홍남순, 조기모, 김영철 등)를 찾아 참배하고 “국립묘지에 안장된 화순출신 유공자(28명) 묘지를 알기 쉽게 작성해 화순주민 참배자들에게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예의를 갖추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순군은 민주정신의 귀감으로 후손들에게 민주발전과 인권 신장의 큰 교훈이 되도록 참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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