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왜 무시해"..선배에게 공기총 난사
상태바
"왜 무시해"..선배에게 공기총 난사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17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17일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고향선배를 공기총으로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안모(61)씨를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30분께 부산 기장군 고향선배인 이모(63)씨 집 앞에서 공기총으로 이씨를 향해 실탄(납탄) 2발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안씨가 자신의 얼굴을 향해 공기총을 쏘려하자 손으로 총구를 쳐 화를 면했다.

경찰 조사결과 안씨는 평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무시해온 이씨가 이날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또 다시 자신을 무시하고 갖은 욕설을 하는데 격분, 집에 보관중인 공기총을 들고와 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