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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김구라 언급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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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김구라 언급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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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김구라 언급

가수 김태원이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BC '위대한탄생' 손진영 구자명과 Mnet '슈퍼스타k' 허각 서인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진영에 대해 묻기 위해 손진영의 멘토였던 김태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연결 중 김태원은 김구라를 언급하며 “너무 냉정한 거 아닌가 싶다.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용서받을 자격을 만드는 것”이라며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름답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 MC 유세윤은 “저는 이별의 아이콘인가요? 자꾸 내 옆자리에 계신 분들이 사라진다”고 안타까워했다.


앞서 김구라는 위안부 관련 막말 논란으로 ‘라디오 스타’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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