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예언 적중

소녀시대 제시카가 정형돈의 쌍둥이 예언을 했던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정형돈 쌍둥이 예언했던 소녀시대 제시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제시카와 정형돈이 2010년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 출연한 모습을 캡처한 사진으로 이 방송에서 제시카는 정형돈에게 쌍둥이를 낳으라고 예언해 놀라움을 전했다.

정형돈은 당시 신혼 8개월 차였고, 제시카는 정형돈에게 “쌍둥이 낳으세요"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이에 “노력해볼게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제 정형돈의 아내는 쌍둥이를 임신한다. 최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의 쌍둥이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시카 예언 적중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판 깔아야겠다", "예언 대박이다 적중했네", "정형돈 진짜 노력했네"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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