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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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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 열어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2.05.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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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7일 증도에서 열린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를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 이윤석 국회의원 등 내빈과 1천여명의 참여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신안군, 한국습지학회의 주관 하에 실시됐다. 특히 신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습지보전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세계습지의 날은 1971년 람사르 협약 채택일을 기념하고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7년 지정됐다. 올해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증도에서 국토해양부의 해양보호구역대회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야간행사, 토론회와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증도는 연간 8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갯벌체험과 모실길 등을 탐방하고 있어 보전을 통한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생태관광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신안군은 자연환경 보전과 활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상생의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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