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오안수)는 해난 수색구조 강화를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안 연포․안면도지역에서 서해권역 122해양경찰 구조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서해지방청예하 태안․군산․목포․인천․완도해양경찰서 122구조대원 및 민간자율구조대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해경 전용부두, 연포해수욕장, 안면도 유스호스텔 레펠 훈련장 등에서 수색구조기법 등 이론교육과 잠수, 헬기를 이용한 레펠 강하 훈련, 고속(RIB)보트 등 장비 조송․운용술, 선박 침몰과 좌초, 고립자 구조 등 해상에서의 다양한 사고 발생에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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