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올해 52세의 리처드 매켄지 매튜가 보석 상점에서 노련한 주인의 눈을 피해 자신이 가져간 가짜 다이아몬드를 상점 진열대에 놓아두고 진품을 삼킨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게 전부가 아니다. 원저시 경찰이 지난 17일(현지시간) X레이 촬영을 실시한 결과 매튜 몸 안에 이미 두개의 다른 가짜 다이아몬드가 더 있어 진품과 판별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매튜가 지난 1주일간 훔친 보석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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