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 갑부들의 전용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보잉사는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비지니스 항공 컨퍼런스 및 전시회'에서 개인용 보잉 비행기인 BBJ(Boeing Business Jets) 내부를 공개했다.
이 전용기 내부에는 최첨단 시스템에 회의실, 욕실, 침실, 영화관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가격은 5700만 달러(약 670억원)지만 리모델링을 통한 맞춤제작을 할 경우 가격은 8000만 달러(약 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1% 갑부 전용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1% 갑부 전용기다운 위용이네", "비행기가 아니라 호텔 같아", "세계 1% 갑부 전용기를 타면 어떤 느낌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삼성, LG, 현대, 기아, SK, 한화 등의 대기업이 보잉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