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빅뱅사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양현석은 2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표현하지 않았지만 빅뱅 사건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말로 두 차례의 큰 일을 겪던 당시의 속내를 고백했다.
이날 양현석은 "빅뱅사건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다. 살면서 이보다 어려운 일은 없었을것"이라며 "당시 정신적인 충격으로 발작 증세를 보였고 죽음의 공포까지도 느꼈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는다"고 양현석 빅뱅사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빅뱅사건'외에도 양현석은 자신의 아내인 이은주를 보는 순간 첫 눈에 반해 3년동안 짝사랑 했다는 사실과 이은주와 9년동안 '금기된 사랑'을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사진 =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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