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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공식입장 "남편의 자살시도에 겁이 나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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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공식입장 "남편의 자살시도에 겁이 나 혼인신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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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공식입장
 

한스밴드 김한나가 비밀결혼 3개월 만에 파경 소식이 알려져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한스밴드 소속사측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일들로 연락드리게 되어 마음이 어렵고 죄송하다. 무슨 일이든지 남자분과 한나 씨가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스밴드의 컴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결혼 발표를 함께 준비했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마음이 어렵고 죄송스럽다"며 "남편이 당시 자살시도를 여러 번 했었고 겁이 난 마음에 혼인 신고를 섣부르게 했던 것에 대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든다. 그 분이 혼인 취소를 해 주시길 기도할 뿐”이라고 전했다.


김한나는 지난 2008년 초 온라인 게임을 통해 남편과 만나 4년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한 뒤 2월부터 결혼생활을 했지만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파경을 맞았다. (사진-김한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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