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산물 마술사의 공연이 열린다.
22일 여수엑스포조직위는 오는 24일과 25일 여수엑스포장 내 해양광장 무대에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우승팀들이 장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산물 마술사'는 지난해 스타킹에서 열린 '쇼킹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팀.
특히 이번에 공연에 참가하는 해산물 마술사는 세계 최초로 멍게와 문어 등의 살아있는 해산물을 이용한 이색 마술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또한, 국내 최초 해산물 마술사는 독특한 부산 사투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최초 해산물 마술쇼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는 걸로 장난치네", "해산물로 무슨 마술을 하지?", "갑자기 회가 땡기네", "구경가고 싶다", "해산물로도 마술쇼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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