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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부산모터쇼서 유스 콘셉트카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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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부산모터쇼서 유스 콘셉트카 국내 첫 공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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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2 부산모터쇼에 2천1㎡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신차와 콘셉트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이중 크루즈의 새 모델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유스' 콘셉트카 2종은 국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국지엠은 브랜드 국내 출범 두 번째 해를 맞아 친환경 성장전략인 '에코로직'과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를 발표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작년은 한국지엠의 출범과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우리는 늘 고객을 향하고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신제품과 첨단기술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와 에코로직은 현재 및 미래의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쉐보레의 비전을 대표하며,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쉐보레 마이링크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는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에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로 대표되는 첨단 IT(정보통신)기술, 친환경, 고연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콘셉트카 코드 130R은 메탈릭 레드 바디 컬러와 무광 골드색상 휠을 적용해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 모델이다.

다부지고 공격적인 전면부와 쉐보레 특유의 과감한 펜더라인, 직선으로 뻗은 측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무광 화이트 바디컬러와 퍼포먼스 크롬 휠을 적용한 '트루 140S'는 '자신감 넘치고 이국적이고 고급스럽고 빠른' 느낌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쉐보레 준중형차 크루즈와 전기차 볼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한국지엠은 디젤 엔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신차에 고연비 친환경 엔진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부산모터쇼에 최초로 공개된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에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안개등을 적용해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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