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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공식 입장 "무책임한 명예훼손, 사회적 폭력에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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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공식 입장 "무책임한 명예훼손, 사회적 폭력에 대응하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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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공식 입장

배우 이미숙이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4일 이미숙은 보도 자료를 통해 전 소속사에 명예훼손 혐의 등 법정 대응을 검토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미숙 측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은 종료됐다. 그 전후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에 지난 2010년 3월 23일 단독으로 1인 회사를 설립해 직접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소속사는 지난 2월 25일 언론기관에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 자료를 배포해 명예훼손 및 인신공격을 하기 시작했으며 법정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화돼 인신공격성 제목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연기자, 연예인이기에 앞서 한 여자로서 장성한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무엇보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반려자였던 분의 아내로서 후회와 부끄러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아왔다”며 “허위사실을 배포해 명예나 인격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후배 연예인들을 위해서라도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발겼다.


또 “이 사건이 언론을 이용한 무책임한 명예훼손, 사회적 폭력에 남몰래 홀로 고통 받다가 스스로 세상을 달리한 다른 연예인들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과연 무엇인지 다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앞서 이미숙은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가 호스트 출신의 17세 연하남과 부적절한 관계라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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