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이 24일 201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2013년형 더 퍼펙트 크루즈’와 ‘유스(Youth)’ 콘셉트카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유스의 경우 ‘코드(Code) 130R’과 ‘트루(Tru) 140S’ 두 모델로 구성됐다.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에 친환경, 고연비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할 만한 가치를 반영했다.
코드 130R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안개등이 적용됐다.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 두 번째 해를 맞아 친환경 성장전략 ‘에코로직(Ecologic)’과 혁신적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MyLink)’도 공개했다.
마이링크 시스템을 통해 USB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음악과 동영상 및 사진을 7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의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소형차급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2011년은 한국지엠의 출범과 쉐보레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는 늘 고객을 향하고 있으며 우리의 고객과 고객들이 살고 있는 환경이 원하는 신제품과 첨단기술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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