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24일 201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 최초로 토요타와 렉서스의 통합 부스를 선보였다.
통합 부스에는 코리아 프리미어 4종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총 10개의 모델이 전시됐다.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GS 450h’와 ‘올 크로스 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All New RX 450h’ 등 2대의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토요타 86’과 신감각 SUV ‘벤자’도 공개 했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토요타 86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최초로 가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감할 수 있는 초경량 후륜 구동 스포츠카로 차세대 직분사 시스템인 D-4S와 스바루의 수평 대향 박서 엔진기술이 결합됐다. 가격은 3천890만원에서 4천690만원이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꾸며진 한국토요타 최초 통합 부스에서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와 토요타의 다양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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