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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는 누구? 소 키우던 34세 주부 '슈퍼디바' 최종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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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는 누구? 소 키우던 34세 주부 '슈퍼디바' 최종우승 기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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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키우던 밀양 며느리’로 유명한 장은주(34)씨가 tvN 주부 오디션 ‘슈퍼디바’에서 최종 우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슈퍼디바 2012’ 마지막 무대에서는 장은주씨가 신경희씨를 제치는 대이변이 연출됐다.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으로 결승전 무대를 진행한 장은주씨와 신경희씨는 경연곡 ‘사랑 하나로’를 각각 록버전과 발라드 버전으로 불러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번에 우승자 선정은 100% 대국민 문자 투표로 진행 됐으며 그 결과 장은주가 55%의 지지를 얻어 최종우승과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을 차지한 장은주씨는 “노래하고 싶었는데 하게 되서 행복하다”며 “평생 노래하면서 살고 싶고 지금 집에서 소사료 주고계시는 아버님에게 가장 감사하다. 집안일 때문에 며느리 노래하는 모습도 못 봤는데 양복 한 벌 해드리겠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장은주씨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박빙의 경쟁 속에서 한끝 차이로 결정됐던 것.

앞서 심사위원 인순이는 “신경희씨의 경우 세월이 느껴지는 음색으로 노래를 잘 표현해 줬고, 장은주씨도 발랄하게 잘 불러줬다”고 호평했다.

이어 주영훈도 “신곡 부르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오래 전부터 부른 사람처럼 잘 불러줬다”고 평가했다.(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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