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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고원전 내부, 방사선량 높아 30분만 공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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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고원전 내부, 방사선량 높아 30분만 공개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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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고원전 내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원전 내부를 사고 발생 1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했다.

2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호소노 고시(細野豪志) 원전담당상의 수행 취재 형식으로 일부 언론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를 26일 공개했다.

이날 호소노 원전담당상 수행 취재는 일본의 4개 언론사에만 허용됐으며, 방사선량이 높아 취재시간은 30분이 주어졌다.

도쿄전력은 내년 12월부터 4호기의 연료저장조에서 핵연료를 끄집어내 2년에 걸쳐 인근의 공용 연료저장조로 옮길 계획이다.

원자로 건물 내부의 잔해 철거는 작년 가을부터 시작됐지만 진척도는 60% 정도에 그치고 있다. 방사선량이 높아 근로자들이 장시간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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