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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우디서 15억弗 알루미늄 제련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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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사우디서 15억弗 알루미늄 제련소 수주
  • 강준호 기자 blur85@csnews.co.kr
  • 승인 2012.05.2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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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국영 사우디아라비아광업(SAMC)과 15억달러 규모의 알루미늄 제련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SAMC는 현지시간으로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사와 미국 알루미늄 생산회사 알코아의 합작사가 현대엔지니어링 측과 이 같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알루미늄 제련소는 연산 180만t의 산화알루미늄을 제련 생산하는 규모로, 사우디 동부 라스 알 카이르주에 오는 2014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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