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군정 수행을 위해 ‘업무시작 전 20분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루 20분만 독서를 해도 연간 최고 12권을 읽을 수 있다는 이른 바 ‘2012’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 공무원들은 매일 아침, 그리고 오후 업무 시작 전 20분을 독서에 할애하고 있다. 이들이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도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완득이 ▲엄마를 부탁해 ▲김대중 자서전 등 전라남도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도서다.
화순군은 이밖에도 부서별 독서동아리 운영과 전 읍면 도서관 설립 등 독서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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