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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수지 띠동갑 "가급적 투샷은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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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수지 띠동갑 "가급적 투샷은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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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 수지와 띠동갑 나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배우 이민정이 드라마 '빅'에 출연하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묘한 경쟁구도에 대해 재치있는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민정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연출 지병현 김성윤, 극본 홍정은 홍미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정은 "캐스팅이 먼저 돼 수지가 출연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수지와 띠동갑으로 내가 수지양보다 연식이 오래됐다"며 "아무래도 피부도 다르고 가급적 투샷은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유,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빅'은 오는 6월 4일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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