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대한항공, '노 타이' 근무로 에너지 절약 동참
상태바
대한항공, '노 타이' 근무로 에너지 절약 동참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31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에너지 절감 및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타이’근무 대상은 국내 및 해외지역 남자 직원이며,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하는 현장 직원들은 제외된다.

대한항공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글로벌 나무심기 활동 등 저 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넥타이를 매지 않을 경우 체감 온도가 2℃ 정도 내려간다는 점에서 여름 기간 동안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