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종말 대비 아파트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가 미국에서 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ET는 26일(현지시간)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 '서바이벌 콘도'가 한 채당 200만 달러(약 24억원)에 달하는 비싼 분양가에도 한달만에 모두 분양됐다고 전했다.
이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는 지하 14층 규모로 지진에 대비해 콘크리트 대신 철강을 이용해 지지대를 만들었으며 인공호수, 학교, 병원, 공원, 수영장,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
지구종말 대비 아파트는 미국 캔자스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래리 홀 등 4명의 투자자가 700만 달러(약 82억원)를 들여 냉전시대 사용되다 폐기된 지하 미사일 격납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서바이벌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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