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짧은 문자만 남기고 사라져~"
상태바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짧은 문자만 남기고 사라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5.3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쿨워터향 택배아저씨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쿨워터향이 날 것만 같은 택배아저씨'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택배아저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담겨있다.


문자 내용을 보면 쿨워터향 택배아저씨는 "택배"라는 짧은 문자를 남겼다. 이에 택배 수취인은 "죄송해요 지금 확인했는데 택배 어디다 놓고 가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택배아저씨는 "다음에"라며 짧게 대답했다.


이후 수취인은 다시 "네? 언제오세요?"라고 묻자 택배아저씨의 대답은 "내일"이라는 짧은 답변 뿐이다.


이 아저씨의 시크함에 '쿨워터향이 날 것만 같은 택배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었다.


쿨워터향 택배아저씨 문자에 누리꾼들은 "아저씨 정말 시크해", "빵터졌다", "아저씨 알고보면 길게 못쓰셔서 그런걸수도ㅋㅋ", "바쁜가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