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담양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교실 운영
상태바
담양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교실 운영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6.01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군 보건소는 성인병의 대표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예방을 위한 4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강경숙 교수를 초청, 인체의 모든 기관이 몰려있는 인체의 축소판인 ‘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또 고협압 등 예방교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전남도립대학교 토탈피부미용학과 서명희 학과장과 한지영 교수를 비롯한 30여명의 학생으로부터 ‘발 마사지’를 받으며, 당뇨 합병증 예방 등 발 관리의 효과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아토피·천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어깨관절 예방교육, 당뇨환자를 위한 영양균형식단 교육, 올바른 걷기운동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웰빙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아름다운 숲 ‘관방제림’과 ‘메카세쿼이아 길’ 걷기를 통해 교육 운영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적정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 평상시 생활습관과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