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작년보다 0.6% 증가한 5만8천50대를 판매했다. 대부분 차종이 판매가 줄었지만 신형 싼타페의 신차 효과 덕분에 작년 수준의 판매를 올렸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 10만3천846대, 해외생산 20만3천605대 등 총 30만7천451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9.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외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총 180만6천80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판매는 26만8천402대로 5.6% 감소한 반면 해외판매는 153만7천678대로 작년보다 17.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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